중졸의 학력으로 뉴욕의 천억 거부가 된 한 남자에게는 어떤 부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한 마리의 이리가 되어라』(낭만북스 펴냄)는 일본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은 대하소설 『본격소설』의 실제 주인공인 오네다 가쓰미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아무것도 물려받지 않은, 매우 가난했던 유년시절부터 희망과 꿈을 잃지 않았던 저자는 인생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한걸음, 한걸음 자신의 인생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갔다.
결국 올림푸스의 뉴욕 주재원으로 변신하고, 성실한 생활과 재기 넘치는 판단력으로 인해 혈혈단신으로 뉴욕의 거부가 됐다.
희망을 잃고 살고 있는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썼다는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의 신’을 알아보는 것이라 말한다. 누구에게나 한두번씩 찾아오는 ‘기회의 신’을 알아보고 거머쥐는 사람은 본인의 노력만으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오네다 가쓰미의 책은 이미 일본에서 『중졸 조립공, 뉴욕의 억만장자 되다』로 발간돼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력과 열정, 기회와 획득, 판단과 추진력, 단념과 재도전, 창업과 매각, 책임과 희망 등 저자가 인생에서 겪어온 사실과 과정들이 생생하게 전개돼 읽는 독자들에게도 강한 중독성의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듯하다.
본문 중에는 자신의 사례와 인생의 순간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멘토링을 별도 페이지로 구성해 독자에게 더욱 도움이 돼주는 성공지침서로의 역할도 해주고 있다.
순수하게 개인의 힘으로만 일궈낸 천억 대의 부는 회사에 속하지 않고도, 본인의 아이디어와 승부욕으로 가능해씩에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부자를 꿈꾸는 이들 모두에게 좋은 인생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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