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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프라자, 과자가 쏟아지지 않는 ‘스낵컵’ 출시

입력 2011-11-07 11:38:01 수정 20111107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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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베이비프라자는 아이 손에 딱 맞는 ‘베이비캐슬 스낵컵’을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 ‘베이비캐슬 스낵컵’은 생후 12개월 이상의 어린 아이들이 과자를 먹을 경우에 엄마의 도움이 없이도 안전하게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베이비프라자 측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PP소재 사용으로 미국SGS성분검사를 통과했으며, 안전한 소재를 사용해 어린 아이의 예민한 입술과 피부에 닿더라도 무해하다”며, “국내 업체에서 본격적으로 제작해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은 700번의 강도테스트와 안전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손이 다치지 않도록 만들어 엄마들의 불안함을 덜도록 했다. 출고가는 13000원이며 베이비프라자 쇼핑몰(http://www.e-babyplaza.co.kr/)에서 9600원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회사 측은 “3차에 걸친 시제품 생산과 안전성검사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700번의 강도테스트와 안전테스트, ‘속 뚜껑 강도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1, 2차 시제품은 전량폐기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는 유아용품의 실제사용자인 어린 아이를 고려한 것으로, 아이의 작은 손이 다치지 않게 만들어 엄마들의 불안함을 해소하도록 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이비프라자 정권숙 대표는 “어린 아이들이 과자를 먹을 때 손에서 자주 흘리는 것을 보고 개발했다”며, “호기심이 많아 산만해 보이는 아이들을 야단치거나 통제하는 대신 스스로 과자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돕는 교육적 효과도 노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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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1:38:01 수정 20111107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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