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매서운 한파에도 안심하고 보일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봄까지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실시한다.

1996년부터 운영된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는 본사 직영 A/S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33개 고객서비스센터에 있는 540여 명의 A/S 전문 요원들이 고객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린나이코리아는 고객이 보일러 사용 중 불편 또는 고장을 서비스센터(1544-3651)에 접수하면 연휴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겨울철 필수품인 보일러는 고장이 났을 때 즉각 조치가 안 되면 불편함이 크다. 그러므로 접수 시간대에 상관없이 한밤중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동절기 24시간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또한, 린나이코리아는 2006년 9월 소비자들이 보일러를 더욱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보증기간을 기본의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보일러에 QR 코드를 도입해 고객들이 A/S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보일러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시간에 상관없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년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안심하고 린나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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