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분리형 물탱크로 편리하고 깔끔한 커피메이커 신제품 ‘미니’와 ‘맥시’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물탱크가 분리돼 물 주입이 한층 편리할 뿐 아니라, 세척이 쉬워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커피 추출 중에도 시음이 가능한 누수 방지 장치와 종이 필터를 구입할 필요 없는 영구 필터가 적용됐다. 투명한 수위표시기로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미니 커피메이커’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소용량 커피메이커로, 최대 4~6컵(0.6L)을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커피메이커가 부엌 공간을 많이 차지해 부담스러웠다거나, 매일 커피를 내려 마시지만 많은 양이 필요 없는 싱글 족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65,000원.

초코 브라운 색상과 메탈이 조화를 이루는 ‘맥시 커피메이커’는 한번에 10~12잔까지 추출할 수 있는 대용량 커피메이커다. 분리형 커피 박스로 커피 주입과 청소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93,500원이다.

테팔 측은 “‘미니’와 ‘맥시’ 커피메이커는 집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향긋한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특히, 필요에 따라 용량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키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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