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201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1.동화책은 상상력을 길러줘요

입력 2011-11-09 13:18:09 수정 2011-11-09 13:19:5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엄마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권하고 싶다. 하지만 책 종류가 방대하다보니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이럴 땐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목록’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가 읽으면 좋을 만한 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아그림책>


▲ 밥 안 먹는 색시(박영만 지음/사파리 펴냄)

밥 안 먹는 색시를 아내로 들인 구두쇠 영감이 색시에게 크게 혼쭐이 나면서, 비로소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에서 채록한 옛이야기를 현대적 감감으로 맛깔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따뜻하고 낙천적이면서도 올곧은 정서가 묻어난다. 생생한 구어체뿐 아니라 풍부한 묘사를 그대로 살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 고을을 구한 원님(이호백 지음/재미마주 펴냄)

20세기에 그려진 우리민화를 바탕으로 작가가 새로이 이야기를 구성한 21세기형 민담이다.

어느 고을의 원님이 오랜 가뭄을 퇴치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사람을 널리 구하여 고을을 다스리려는 군자의 뜻은 주위 사람들의 헛된 맹세와 아첨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교훈도 함께 전한다.


▲ 딸꾹질(김고은 지음/아지북스 펴냄)

부모에게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하는 다소 진지한 내용을 재기발랄한 그림과 톡톡 튀는 말투로 부드럽게 그려낸다.

바쁜 부모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하던 아이가 딸꾹질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얼굴은 연필로 꼼꼼하게 그렸고, 인물의 옷이나 배경은 종이를 오려붙이거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면을 채웠다. 그 위에 검정 선으로 윤곽을 그려 넣고, 직접 찍은 사진 등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


▲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김인자 지음/글로연 펴냄)

사진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폐지 수거장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과 표정이 살아있는 주인공 민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펼침 페이지마다 누룽지사탕을 숨겨놔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책을 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록된 CD를 통해 음악에 맞춰 책을 읽고 들어볼 수 있으며, 이야기를 만든 작가가 느낌을 담아 읽어 줘 아이들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이끈다.

<어린이동화>


▲ 가짜 독서왕(김현태 지음/아이앤북 펴냄)

생각의 힘, 상상력, 꿈의 씨앗을 자라게 해주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창작동화이다.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진우가 최신형 게임기를 갖기 위해 독서왕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그렸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면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콜라주 기법의 익살스러운 그림을 함께 담았다.


▲ 날개 달린 풍차바지(최은순 지음/우리교육 펴냄)

늦되고 더디거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라도 자신만의 속도록 자라도록 지켜봐줬던 할머니 세대의 지혜가 담긴 옷 ‘풍차바지’를 모티프로 삼은 동화이다.

지체장애를 가진 소년 ‘민서’가 스스로를 긍정하면서 자신만의 성장을 해내기까지의 심리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장애를 가진 친구도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김소민 지음/교학사 펴냄)

인간을 위해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 실험동물의 이야기 이다. 이를 통해 동물 실험의 비윤리성을 일깨우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한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김경옥 지음/꿀단지 펴냄)

제멋대로 우기기 대장 병만이가 혼자서 비밀 기지에서 놀던 중 비밀 친구 우영이를 새롭게 사귀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일이 아직 서툴기만 한 아이들을 위해 진짜 친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또한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위에서 소개된 책 외의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배춧값 떨어져도 양념 비싸서 김장 못담그겠네!
· 임신 전 식습관이 태아 질병 결정한다
· 커리어우먼의 스타일 연출, 니트 하나면 충분!
· 우체국 타행송금 수수료 최고 54% 내린다
· 린나이, ‘미리 크리스마스’ 무료요리교실 참가 모집

입력 2011-11-09 13:18:09 수정 2011-11-09 13:19:53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