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출판 전문기업 이퍼블릭이 ELT시장에 보다 적합하고 전문화된 영어교재 출판 강화에 나섰다.

이퍼블릭은 우수한 영어교육 시스템을 수립하고 양질의 영어 교재 출판에 힘쓰기 위해 전문 출판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이퍼블릭의 영어교육연구소 ‘The LAB’의 이름으로 유치 및 초등, 중고등학생용의 영어교재를 개발해 왔던 이퍼블릭은 ‘A*List’라는 영어교재 출판 전문 브랜드를 론칭시킴으로써 영어 교재 전문 출판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양질의 제품 개발에 가속도를 높여 국내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퍼블릭 영어교육연구소 심석란 소장은 “A*List는 ‘최고의’, ‘탁월함’을 뜻하는 말로, 영어에 있어서는 최상의 콘텐츠와 교재 개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영어교육출판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이퍼블릭의 의지 표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역량있는 편집자들과 교육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교재 개발을 강화해, 그 동안 학생과 교사들에게 인기 많은 대표적인 영어교재인 레디액션, 스토리셰이크, 주스시리즈, 몬스터시리즈 등을 잇는 양질의 교재 편찬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이퍼블릭은 우리나라 영어 교육 환경이 수입 도서의 콘텐츠만으로 충족될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실제 영어 교육 환경에 맞는 최적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힘써 왔다.

2005년부터 영어선생님들을 위한 커뮤니티 ‘티쳐플러스(Teacher Plus)’를 비롯해 주니어부터 성인까지의 영어인증시험 모의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스트’ 등 각종 영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한 양질의 영어교재 개발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만족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Listening Juice’와 ‘Reading Juice’를 비롯,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어연극시리즈 ‘Ready Action’, 신나는 영어동화 시리즈인 ‘Story Shake’, 어린이를 위한 영어읽기 입문서 ‘Reading Monster’, 알파벳에서 리딩까지 아우르는 파닉스교재 ‘Phonics Monster’등은 영어 유치원, 영어 리딩반,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실, 영어 캠프, 영어 도서관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이퍼블릭의 대표 교재들이다.

한편, 이퍼블릭은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11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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