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 코스닥기업 에듀박스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준비하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듀박스는 필리핀 고급 부촌인 알라방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숙식을 기반으로, 필리핀 현지 법인을 통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국제학교에서 영어 몰입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어 몰입학습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영역별 집중공략을 위해 1:1맞춤수업으로 하루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영역별 필리핀 전문 교사의 맞춤식 피드백을 통해 높은 학습효과를 제공한다.

매일 단어 평가 및 주간 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습 태도와 성과를 학생 생활기록부 형식으로 작성, 맞춤형 학습을 구성해 준다. 이러한 학생 생활 기록부는 학부모에게도 전달되며, 해외에 나가 있는 자녀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캠프 후반기에는 심화 과정으로 발표(Presenting)와 토론(Debating) 수업이 진행돼 발표력 및 논리적인 표현력 향상에 초점을 두게 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국가공인영어말하기 능력평가시험인 ESPT에 응시하도록 해 객관적인 영어능력을 최종 평가하게 된다.

에듀박스 영어캠프는 학년별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영어스토리북과 원서 영어소설책을 활용한 2시간의 영어독서프로그램, 중학생은 에듀박스가 올해 런칭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모의 프로그램인 ESPT-NET을 활용한 문제풀이 중심의 실전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에듀박스 측은 "지난 여름방학 캠프를 마치고 캠프 참가자 전원이 국가공인영어말하기 능력평가시험인 ESPT의 주니어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캠프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캠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수기를 비롯해 현장에서의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7일에는 필리핀 현지 숙박 시설과 국제학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부모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는 12주, 8주, 4주 과정이 있다.

에듀박스는 "영어캠프를 현지법인이 직접 운영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효과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올해 캠프관련 매출이 지난 해 최대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피부는 쉬고 싶다‘ 수면 부족도 여드름 원인
· 여배우들이 실제 애용하는 화장품은?
· 오래 앉아 있으면 암? 디스크가 더 위험
· 풀무원, 맞춤 김장 체험 프로그램 ‘김장하러 53’ 운영
· 이완 맥그리거-에바그린, 파격 러브씬의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