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
우리는 흔히 달걀 요리라 하면 프라이, 오믈렛, 찜을 생각하지만 101가지나 되는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홈 카페 101』(나무[수:] 펴냄) 첫 번째 시리즈 ‘101가지 달걀 요리’에서는 달걀 1천판을 소비할 정도로 깐깐한 기준의 테이스팅을 거친 다양하면서도 쉬운 조리법, 다채로운 맛, 세련된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수란, 삶기, 굽기, 프라이, 스크램블 등 달걀의 기본적인 조리법을 토대로 한식부터 양식, 중식, 일식, 베이킹까지 국적과 장르를 불문하고 우리가 궁금했던 요리들을 초보자라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손쉬운 레시피에 담았다.
이 책은 메인 요리들과 함께 먹으면 좋을 밥과 국, 반찬, 샐러드, 디저트, 음료 등을 조합해 여러 가지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아침식사, 브런치, 다이어트, 한 그릇, 파티, 도시락, 아이를 위한 음식 등 주제에 부합하는 ‘101가지 달걀 레시피를 활용한 주제별 메뉴 플랜’을 제공한다.
지루하고 단조로운 식탁을 벗어나 맛과 영양의 궁합, 먹는 사람과 장소의 어울림까지 생각한 구성은 메뉴에 대한 고민들 덜어준다.
푸드스타일링 또한 트렌디 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수록된 사진만 넘겨보아도 아이디어와 감각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유행을 좇거나 거스르지 않고 음식을 빛나게 해주는 심플한 담음새는 독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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