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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소식 트렌트 겨냥 ‘4등분 미니두부’ 출시

입력 2011-11-16 13:42:02 수정 20111116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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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두부 한 모를 4컵 분리 포장한 국산콩 두부 ‘신선한 네모’를 출시했다.

‘신선한 네모’는 두부 한모(340g)를 4등분 하고 각각의 두부를 충진수와 함께 분리된 컵에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필요한 개수만큼 사용하고 남은 두부를 별도의 보관용기 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품은 1등급 기준의 국산콩을 원료로, 소포제와 응고제, 화학응고제를 사용하지 않는 첨단기법으로 제조, 두부 맛이 고소하고 부드럽다.

제품의 두부 한 컵(85g)은 작은 뚝배기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요리에 가장 적당한 크기로, 국내에서 나온 포장 두부 중 가장 작으며, 각각의 컵마다 유통기한이 인쇄되어 있다. 가격은 3,600원(85g 4컵).

회사 측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선한 네모’는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 식구가 적은 가구가 늘고 있는 소비자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개념의 4컵(cup) ‘미니두부’다. 출시 첫해에 연간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식품 두부사업부 박성재PM(Product Manager)은 “신선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두부는 일단 포장을 벗기면 빠른 시일 내에 먹어야 하는데, 요리를 하고 두부가 남을 때 보관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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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3:42:02 수정 20111116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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