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황제같이, 점심은 귀족같이, 저녁은 거지같이 먹으라는 말이 있다. 세끼 가운데 아침이 제일 중요하고, 잘 먹으라는 말이다.
하지만 출근하기 바쁜 시간에 아침까지 챙겨 먹는다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챙겨 먹더라도 간단하게 요리만 찾게 되니 항상 똑같은 메뉴에서 맴돌이 일쑤다.
<아이 러브 아침밥>(비타북스 펴냄)은 바쁜 아침을 위한 쉽고 맛있는 스피드 레시피를 제안하는 요리책이다.
아침에 가장 부족한 '시간'에 초점을 맞춰,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간단하게 아침밥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르륵 갈아서 후루룩 마실 수 있는 아침밥, 찬밥과 누룽지로 만든 아침밥, 떡과 빵으로 만든 아침밥, 채소로 만든 아침밥, 홈메이드 주말 브런치까지 142가지 아침밥을 소개한다.
친절하고 자세한 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한 저자 김영빈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또한 홈메이드 현미그라놀라, 쌀가루 건강빵, 빠르게 만드는 국과 반찬, 데일리 드레싱과 딥 등도 알려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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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4:42:52
수정 2011111714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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