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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감동 영화 속으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입력 2011-11-17 16:27:02 수정 201111171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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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맞아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특별공연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가 동명의 타이틀로 오는 12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

영화 속에서는 무대 위 200여명의 배우들이 등장하고 40명의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무대를 둘러싼 수 십대의 카메라를 통해 배우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표정연기에서부터 공연장 전체의 분위기까지 담아내 영화를 통해서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배우들은 팬텀, 크리스틴, 라울 역을 환상적으로 소화했다.

팬텀 역을 맡은 라민 카림루와 크리스틴 역을 맡은 사에라 보게스가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인다.

라울 역을 맡은 해들리 프레이저는 라민 카림루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앙상블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캣츠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25년 동안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을 함께 제작한 뮤지컬 드림팀, 제작자 캐머론 매킨토시, 안무가 질리안 린과 작사가 찰스 하트가 차례로 등장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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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6:27:02 수정 201111171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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