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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욱신 관절염, 찬바람에 ‘보온 건강’ 비상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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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욱신 관절염, 찬바람에 ‘보온 건강’ 비상

입력 2011-11-18 13:36:13 수정 2011-11-21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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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에 일찌감치 호빵 등 겨울 간식과 패딩 점퍼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냥 겨울을 반길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관절염 환자들에게 추위는 결코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싸늘한 찬바람에 더 욱신거리는 관절은 겨울철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다.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그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경우 연골이 쉽게 딱딱해져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인공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에게 겨울을 대비한 무릎 관리 방법들을 들어봤다.

◆ 무릎 관절의 적 ‘추위’, 혈액순화 잘 안되면 통증 악화

찬바람이 스칠 때마다 욱신거리는 무릎 통증에 관절염 환자들의 겨울은 고난의 연속이다. 관절염은 기온이 낮을수록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병을 키울 수도 있다.

대개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에서는 기본적인 체온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반면, 에너지 소비량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부 신체 기능은 저하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이다.

무릎 주변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제대로 관절을 받쳐주지 못하게 된다. 특히 관절이 약한 관절염 환자에게는 주변 조직의 역할이 중요한데 낮은 기온에 주변 조직이 굳으면서 관절에 더 큰 부담이 작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악화된다.

또한 윤활유 역할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관절액도 기온이 내려갈수록 굳어지기 쉽다. 이로 인해 뼈끼리 마찰력이 커지고 뼈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움직일 때마다 무릎 통증이 발생한다.

◆ 찜질, 보온 용품으로 따뜻한 관리 필요

찬바람이 불 때는 특히 혈액순환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은 무릎 보온을 위해 외출 시에는 반드시 내의를 착용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하면 무릎을 한결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실내에서도 히터, 무릎 담요 등을 활용해 항상 따뜻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는 찜질을 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온찜질과 냉찜질을 번갈아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온찜질은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냉찜질은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목욕이나 반신욕도 혈액순환을 도와 무릎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관절 주변 근육 강화 효과

적절한 운동도 관절염 예방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운동은 연골세포 사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관절염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는 수영, 아쿠아로빅, 실내자전거, 걷기 운동 등이 좋으며 너무 무리해서 하기 보다는 하루 30분씩 주 3~4회 정도 규칙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시작 전에도 10~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서 주변 근육을 풀어준 후 시작하며 운동 후에도 정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찜질방이나 사우나, 온천 등을 찾을 경우에는 물 속에서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거나 자전거를 타듯이 번갈아 움직여주면 관절 주변 근력이 강화돼 무릎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꾸준한 검진과 치료 병행해야

겨울철에는 유난히 관절 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한다. 특히 뼈와 관절이 약한 노인들은 빙판길 낙상사고 등으로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부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타박상이더라도 관절 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웰튼병원 송상호원장은 “겨울철에는 가벼운 충격에도 관절이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만큼 관절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외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보온에 신경 써서 무릎통증을 줄이려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절염은 무작정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방치하면 상태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약물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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