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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덜룩 기미 잡티 ‘피부 미인이 진짜 미인’

입력 2011-11-18 17:11:50 수정 201111181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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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피부는 다른 무엇보다 얼굴전체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때문에 예로부터 여성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과 관리는 계속되어 왔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동자승의 오줌으로 목욕을 했다는 양귀비, 맥주거품으로 목욕을 했다는 클레오파트라 등 역사속의 미인들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피부관리에 무던히 노력을 한 것이다.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후벼 파는 것은 바로 얼굴에 얼룩덜룩 생긴 기미와 잡티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얼굴을 칙칙하고 지저분하게 보이게 만드는 주범으로서, 방치하면 점점 진해지고 면적이 넓어지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기미 같은 색소질환에 대한 치료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보다 쉽고 효과가 뛰어난 듀얼레이저토닝가 각광을 받고 있다.

‘듀얼레이저토닝’은 고출력의 Q-Switched 방식의 레이저와 Long Pulse 방식의 레이저를 함께 이용하는 레이저토닝으로 난치성 기미를 비롯해 색소침착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주근깨, 잡티 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다.

듀얼레이저는 기미 같이 색소가 있는 부위의 피부층까지만 레이저가 도달해 주변조직은 자극받지 않기 때문에 기존 시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색소침착은 생기지 않고 시술이 빠르고 간편하다.

따라서 시술 후 피부가 자연스럽게 탈락되어 피부가 재생된다.

CU클린업피부과 류정호 원장은 “색소 치료에 효과적인 두 가지 레이저를 선택적으로 적용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색소 병변에 대해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기미뿐 아니라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 피부탄력과 피부결 개선, 일부 모공축소 등의 다양한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듀얼레이저토닝을 통한 기미/색소침착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 2주 간격으로 반복치료가 진행되며, 두 가지 레이저를 병행함으로써 난치성 기미 치료에도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피부 표면에 대한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피부 병변에 따른 치료 목적에 따라 시술 방법과 순서 등이 결정되며, 하루에 두가지 시술 모두가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시간 차이를 두고 순차적으로 시술이 진행될 수도 있다. 표피 내에 위치한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파괴하므로 난치성이면서 부작용 우려가 높은 타입의 기미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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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8 17:11:50 수정 201111181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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