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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뮤지컬에서 다시 만나다

입력 2011-11-19 07:40:51 수정 201111190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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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제빵왕 김탁구 신나는 PANG SHOW '가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 극장 전용관에서 상설 공연으로 펼쳐진다.

2011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1 Korea in Motion의 신작 추천공연 부문 Hot Stage의 우수작으로 선정돼 한 달 동안의 앵콜 공연을 마치고, 정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을 총괄하고 이번 공연을 기획, 제작한 터치스카이 박인택 대표는 “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드라마가 되었듯 좋은 드라마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하여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이다, 춘향전 등을 맡아 퍼포먼스 극의 새로운 연출기법을 보여준 김종성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 가게 음악을 맡은 이동호 음악감독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퍼포먼스 신나는 PANG SHOW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타악, 비보이 댄스,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하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표현된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신선하고 따뜻한 PANG을 함께 시식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입력 2011-11-19 07:40:51 수정 201111190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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