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는 네스카페만의 커피 로스팅 및 블랜딩 기술을 바탕으로 테이크아웃용 커피믹스 ‘네스카페 마이컵(NESCAFE My Cup)’을 출시한다.

‘네스카페 마이컵’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커피믹스를 세련된 디자인의 테이크아웃 컵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카, 바닐라, 라떼, 카라멜, 헤이즐넛, 화이트 초콜릿 등 6가지 다른 맛과 다른 컬러 스타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회사 측은 “‘네스카페 마이컵’의 테이크아웃 컵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2011제 20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 음료 부문 수상을 통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입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네슬레 마케팅 이해연 대리는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카페 커피 수준의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네스카페 마이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스카페 마이컵’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의 명성에 맞게 감각적이고 즐거운 커피 스타일을 제시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은 테이크아웃 컵과 커피 스틱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000원이다. 12월부터 전국 GS 25매장에서 컵 모양을 형상화 한 네스카페 마이컵 디자인 진열대를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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