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와츄원(What do you want)’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20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와츄원’은 하나의 케이크에서 4~8가지 맛을 골라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조각 케이크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제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엄마는 외계인’, ‘슈팅스타’, ‘아몬드 봉봉’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 위에는 각 아이스크림 맛과 어울리는 블루베리, 딸기 등 상큼한 과일과 진저맨 쿠키 등이 데커레이션 됐다.

케이크가 조각으로 나눠져 있어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나눠 먹기에 편리하고,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도 쉽다. 크기에 따라 4조각, 6조각, 8조각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3천원~3만 3천 원 선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산타클로스, 스노우맨 등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스노우맨 캐릭터를 활용한 ‘러블리 스노우 쥬빌레’와 ‘미스터 팝핑 스노우’, 하얀 콧수염이 매력적인 ‘헬로우 산타’, 아기 곰 캐릭터 케이크 ‘웃음 가득, 크크’ 등이 준비됐다. 가격은 2만 3천 원 선.

또한 11,700원(쿼터사이즈) 이상 구매 시 귀여운 ‘키즈 크크 슬리퍼’를 3천원에 제공하며,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소진 시까지, 일부 매장 제외)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와츄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 곳곳에 숨겨진 와츄원 아이스크림 케이크 조각을 맞춰 완성하거나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누른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싱글킹 아이스크림 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배스킨라빈스의 베스트셀러 맛을 골라먹고 나눠먹을 수 있도록 조각 케이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골라먹는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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