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혼자 살아서, 요리 솜씨가 없어서와 같은 이유로 쉽게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쉬운 대로 편의점에 즐비한 김밥, 도시락,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워 보지만 어디 정성 가득 들어 있는 집 밥만 하겠는가.
『밥 위에 반찬』(페이퍼북 펴냄)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무조건 쉽게 만드는 영양 만점 일본 가정식을 바탕으로 한 요리 책이다.
일본 가정식이라고는 하지만 참치, 김, 카레나 생면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모든 음식을 3단계로 완성할 수 있도록 조리 과정을 정리했다.
자연재료와 가공식품을 적절히 접목시켜 맛과 영양, 간편함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
요리연구가 용휘가 마트에서 시장까지 모든 재료를 뒤져 찾아낸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제철 과일 최고!’ 맛있는 겨울 과일 고르는 노하우
· 밥 먹기 싫어? 그럼 우리 책 읽을까?
· 이선희, 인생 멘토가 돼줬으면 하는 스타 1위
· 전기료 인상 소식에 ‘복고 난방 뜨네’
· ‘나는 항공기를 신는다?’, 이색소재 구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