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은 학습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출간 기념 ‘내일은 발명왕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일 진행될 독자초청 세미나는 책을 통해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발명 클래스다.
책 속에 등장하는 ‘자기력의 힘으로 부상하는 자기 부상 열차’의 발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된 과학 이론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감수를 맡았으며, 카이스트 발명 동아리 ‘카인벤터(KAINVENTOR)’의 설립자이자 현직 회장인 황성재 씨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특허청장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발명을 통해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약 90여 건의 특허 기술을 개발한 발명 전문가다.
아이세움은 도서 11번가 홈페이지와 영재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네이버 교육까페 ‘아이멘토링’을 통해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아이세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방법을 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1일 아이세움에서 출간한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의 명성을 잇는 후속 시리즈작이다.
고수 초등학교 발명반 학생들의 발명 대결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창작욕을 길러주는 최초의 과학발명 만화다.
이번 시리즈의 1권 ‘극과 극의 자석처럼’은 자석의 정의와 다양한 성질을 토대로 자기력의 힘으로 부상하는 자기 부상 열차, 한 번에 유리창 양면을 닦을 수 있는 유리닦이 자석 솔, 소비 전력이 낮은 전자제품의 부폼을 이용해 젖은 옷을 빨리 말리는 건조 기능 옷걸이 등을 만드는 발명 과정을 만화로 담았다.
아이세움 만화팀의 박현미 팀장은 “『내일은 발명왕』을 읽고 체험키트를 통해 발명을 접한 후,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발명을 배워보고 싶다는 독자들이 늘어나 이번 발명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출간될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들을 통해 다양한 발명 사례를 소개하고 독자 초청 발명 세미나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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