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랜드가 운영하는 독서습관코칭 전문 브랜드 ‘독서천재’가 아이의 독서 능력과 성향을 알아보는 독서능력&성향진단(i-RADD)을 실시한다.

독서능력&성향진단은 아이의 독서 수준 및 유형을 파악하고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및 코칭 설계를 제공하기 위한 진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단은 부모용 자녀독서진단과 회원용 아동정밀진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녀독서진단은 0세부터 초등저학년, 아동정밀진단은 6세부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고학년은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부모용 자녀독서진단은 아이북랜드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흥미·독서능력·독서환경·독서경험의 4가지 영역에 대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진단은 아동의 연령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연령(영유아·미취학·초등저학년)으로 구분되며 진단하는 내용과 영역의 비중이 연령별로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용 아동정밀진단은 보다 정밀하게 아동의 독서 능력과 유형을 진단하며, 독서천재 유료회원 또는 진단쿠폰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독서 습관 형성의 인지적 요인인 독서능력과 정의적 요인인 독서흥미ㆍ동기ㆍ태도ㆍ경험ㆍ환경 등을 다양한 문항을 통해 정밀하게 진단해 아동의 독서 수준과 성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또한 정확한 결과 확인을 위해 진단 2~3일 후에 독서교육 전문가 ‘독서천재 선생님’이 방문하여 진단결과 상담까지 해준다.

아이북랜드 독서천재의 설철원 기획총괄팀장은 “독서능력&성향진단은 독서 관련 진단 및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독서능력평가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개발됐다”며 “아이의 현재 독서실태를 파악해 객관적인 독서능력과 성향을 분석함과 동시에 아동 수준에 적합한 난이도의 독서코스를 설계하고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독서능력&성향진단은 11월 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객 상담실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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