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속 훈남 ‘성하’는 잊어주세요.
남성매거진 지큐, 에스콰이어 등에서 관심을 받아온 모델 성하가 동아미디어그룹 채널 A의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연기자 첫 신고식을 치른다.
성하는 다양한 표정의 패션 화보 속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수줍음이 많은 미소년의 모습이다.
어릴 때 몸이 너무 약해 시작한 운동이 지금은 하루라도 운동을 못하면 잠이 안 올 정도로 운동에 빠져있다.
그는 태권도, 유도, 검도, 특공무술 등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만약 연기자로 데뷔를 하지 않았다면 축구선수가 꿈이었다고 한다.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한 체격이 정기영 역할에 캐스팅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밝혔다.
제작사 터치스카이 박인택 대표는 “처음 성하를 보고는 반신반의 하였으나 운동할 때의 강인한 눈빛과 평소 성하의 우수에 찬 눈빛이 이번 정기영 역할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캐스팅했다”고 한다.
성하는 최근에는 제2의 현빈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현재는 연기 수업에 매진하여 의욕에 찬 모습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의 이준형 감독과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별을 쏘다 윤성희 작가가 콤비를 이뤄 건강한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 성공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창욱, 왕지혜가 그리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나타내는 황신혜도 출연할 예정이며,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9시 20분 동아미디어그룹 채널 A를 통해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우리 아기 감기 걸릴라’ 면역력 UP 노하우
· 미소천사 이승기의 ‘올킬 미소’ 눈길
· 비상교육, ‘공교육에 대한 초등 학부모 생각은?’
· KB국민카드, 2012년 설 무료 귀성버스 운행
· 따라만 해도 일상이 화보! 헐리웃 스타일 포인트는?
· KBS 탑밴드 우승팀 ‘톡식’, 시크한 매력을 담은 화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