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코리아는 광학 24배줌과 60프레임 풀HD촬영이 가능한 슈퍼하이엔드 디카 ‘루믹스 FZ150’을 출시했다.
‘루믹스 FZ150’은 렌즈밝기 2.8의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했으며, 25mm광각부터 광학 24배 줌 시 600mm까지 망원 촬영 가능하다.
화소수가 깨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줌인 인텔리전트 32배 줌을 사용하면 800mm까지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은 AVCHD 프로그래시브(HD영상을 기록·재생하는 HD 디지털비디오카메라 규격 방식)의 풀HD 동영상(1920x1080, 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며, 스테레오 마이크를 내장해 음질 퀄리티도 높였다.
별도의 풀HD 동영상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촬영 할 수 있도록 디카 윗부분에 원터치 전용 버튼이 탑재됐다.
또한 AF(오토 포커싱) 속도도 0.1초로 빠르게 피사체를 잡아줘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연속 촬영(연사) 속도는 초당 60장까지, 감도는 ISO 3200까지 지원된다.
파워 O.I.S를 갖춰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2배 향상됐으며, 촬영대상의 움직임에 따라 초점이 자동으로 따라가는 자동초점추적기능(AF Tracking)도 탑재했다.
해상도 증가시키는 기능 등 8가지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을 갖춰 최적의 사진촬영을 도와준다.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FZ150’ 색상은 블랙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 후반대다.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하면 3년 무상 AS를 지원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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