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난방용품을 판매하는 ‘월동준비용품 알뜰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겨울 난방비 절약을 돕는 문풍지 등을 비롯해, 추위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무릎담요와 손난로, 마스크 등 50여 가지 제품을 1천원~5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문풍지(크기/길이별 500원~2000원)는 집안을 파고드는 외풍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특수 필름으로 된 문풍지를 창문 틈새나 현관 틈 등에 붙이면 외풍과 열 손실을 비롯해 소음까지 차단해준다. 사계절용으로 출시된 투명문풍지(3000원)는 겨울철 외풍차단 및 실내온도 유지효과를 주며 시공이 간편하다.

또한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간단히 덮을 수 있는 무릎담요(크기별 3000원~5000원), 여성 보온용 소프트 거들(3000원), 머플러와 토시, 장갑, 보온덧버선 등도 1천원~3천 원 선에 판매하며, 필요할 때마다 뽑아 쓸 수 있어 위생적인 일회용 방한대(20매, 2000원), 신발용 핫팩(1000원) 등 다양한 종류의 핫팩과 손난로도 마련했다.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월동준비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대규모 정전사태, 블랙아웃을 대비해 난방비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는 추세”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똑똑한 월동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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