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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퍼(Fur)’운동화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번에!!

입력 2011-11-24 14:06:19 수정 20111124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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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도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 완성에도 탁월한 퍼(Fur)가 패션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운동화에도 다양한 퍼를 활용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운동화들은 안감까지 퍼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감한 컬러와 레오파드 퍼, 노르딕 패턴 등을 더해 더욱 트랜디해졌다.


노르웨이 태생의 북유럽 패션 브랜드 스코노코리아는 캠핑족을 컨셉으로 한 트래킹 슈즈 스타일의 ‘레볼루션 레더 퍼’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핑크, 카키 컬러의 가죽 원단에 레오파드 등의 퍼 소재를 믹스하여 유니크하면서도 트랜디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감에도 도톰한 퍼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하이탑 스타일로 발목 보호 효과가 있어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돕는다.

스코노코리아 관계자는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퍼(FUR) 소재의 이 제품은 지난해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출시해 이승기, 하지원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출시 한달 여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며 “특히 남성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터라, 올해는 컬러뿐 아니라 사이즈도 다양화하여 출시, 작년에 구입 못한 남성들의 문의 전화와 함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알마’는 퍼 소재를 적용한 스니커즈 디자인의 여성 전용 제품이다. 발등 부분에 개성 있는 노르딕 패턴의 포인트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통통한 스타일의 신발끈을 매치해 개성이 넘친다.

케이스위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도톰한 퍼를 사용해 우수한 착화감과 보온성을 강조한 여성용 겨울 패션 슈즈 ‘클래식 하이 퍼’를 선보였다.

신발 갑피 전체에 프리미엄 소가죽을 사용하여 구겨진 듯한 명암 표현으로 빈티지 느낌을 더했고, 가죽의 컬러감을 그대로 살려서 한층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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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14:06:19 수정 20111124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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