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가 어린이 시청자와 함께 떠나는 ‘시청자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시청자 캠프는 어린이 6 MC 김유정, 김동현, 김혜인, 신동우, 낸시, 노태엽과 함께 1박 2일로 여행을 떠날 어린이 시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 버라이어티한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국내 최초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8일 첫 방송 이후 타깃 최고 시청률 3.26%를 기록하며 큰 인기몰이 하고 있다.

실제 모집이 시작되기도 전에 시청자 캠프 소식을 들은 어린이 시청자들이 막이래쇼 공식 블로그에 하루 5,000개가 넘는 시청자 캠프 신청 문의 댓글을 남겼을 뿐 아니라, 첫 모집이 시작된 지난 21일에는 공식 블로그에 10만 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투니버스 관계자는 초점이 모아지는 서류 심사 선정 기준에 대해 "얼마나 방송에 쉽게 적응하고 출연진들과도 잘 어울려 놀 수 있는지, 본인들이 가진 끼를 UCC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상에 지친 어린이 시청자들이 직접 여행을 떠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어린이 시청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개인이 아닌 팀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2명 이상 6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해, 참가지원서와 함께 개인기나 팀 소개를 담은 UCC를 제작, 12월 6일까지 이메일(tooni_mbs@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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