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몽키3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11월 3주(11월 21일~27일) 주간차트에서 티아라의 ‘Cry Cry’가 2주째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원더걸스의 ‘Be My Baby’는 순위 변동 없이 2위를 지켰다.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이 전주에서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고, 또 다른곡 ‘너와 함께’는 16위에 진입했다.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와 허각의 ‘죽고 싶단 말 밖에’가 꾸준한 인기로 4, 5위를 기록했으며 버스커 버스커의 ‘서울 사람들’이 2계단 도약하면서 6위에 랭크됐다.

MBC드라마 ‘나도 꽃’ OST 미쓰에이 수지의 ‘눈물이 많아서’가 7위로 데뷔했다.

8위에 오른 소녀시대의 ‘The Boys’, 9위 포맨의 ‘그 남자 그 여자’, 10위는 이승기의 ‘친구잖아’가 차지했다.

그밖에 미스에스의 ‘오죽하면 이럴까’ 12위, 다이나믹 듀오의 ‘해 뜰 때까지만’ 13위, ‘나가수’ 자우림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이 17위, 에이핑크의 ‘My MY’ 23위, ‘나가수’ 윤민수의 ‘기억상실’이 29위의 성적을 거뒀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톱10이 전주와 큰 변동 없는 가운데 티아라와 원더걸스의 인기가 여전했다”며 “다음 주 아이유가 컴백 확정돼 차트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귀추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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