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가 자사의 히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푸딩얼굴인식’의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푸딩얼굴인식’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속 얼굴을 분석해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KTH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닮은꼴 슈퍼스타’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서비스의 실시간성과 재미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닮은꼴 슈퍼스타’ 메뉴는 ‘푸딩얼굴인식’ 사용자들이 서로의 얼굴인식 결과를 공유하고, 연예인과 가장 닮은 일반인의 순위를 매길 수 있는 온라인 광장이다.

비실명 인증방식을 도입해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같은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등록 절차만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얼굴인식 후 ‘닮은꼴 슈퍼스타 도전하기’ 버튼을 누르면 본인 인증 후 바로 참여 가능하며 도전결과는 ‘랭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랭킹’ 코너는 50위까지의 닮은꼴 랭킹을 10초 단위로 업데이트 해 보여주는 ‘실시간 랭킹’과 랭킹 1위를 차지한 모든 사용자들을 최신 순으로 30명씩 한 화면에 보여주는 ‘슈퍼스타전당’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최신’ 코너에서는 모든 도전자들의 얼굴인식 결과를 최신 순 또는 남/녀 성별에 따라 확인 할 수 있으며, ‘My’ 코너에서는 랭킹순위, 코멘트 등 나의 도전 결과를 최신 순으로 볼 수 있다.

한편, KTH는 이번 ‘푸딩얼굴인식’ 서비스 개편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1일까지 ‘닮은꼴 슈퍼스타’에 도전한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따뜻한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H 윤세정 푸딩얼굴인식 PM은 “재미있는 얼굴인식 결과나 얼굴인식이 잘 나올 수 있게 하는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SNS,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인들과 공유하려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닮은꼴 슈퍼스타’라는 메뉴를 신설하게 됐다”며 “글로벌 인증방식을 도입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닮은꼴 슈퍼스타’ 메뉴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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