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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주문 한정 생산 우유 ‘새벽목장’ 선봬

입력 2011-12-01 11:07:58 수정 20111201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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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갓 짠 우유의 신선함을 담은 가정배달 전용 프리미엄 우유 ‘새벽목장’을 출시했다.

가정배달로만 만날 수 있는 ‘새벽목장’ 우유는 주문 받은 양 만큼 근거리의 매일유업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하므로 시중 판매 우유보다 유통단계가 짧아 더욱 신선하다.

회사 측은 “기존의 가정배달 전용 프리미엄 우유였던 '매일우유 ESL 프리미엄'과 '뼈로가는 칼슘우유 클로렐라'를 7년 만에 ‘새벽목장’으로 리뉴얼해 선보이는 것”이라며, “원유를 가장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프 데이 시스템(Half-Day System)’과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프 데이 시스템은 목장에서 공장까지 원유가 이동하는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최소화하고, 전체 생산 시간을 8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12시간 집유 생산 시스템으로, 청정 무균화 공법인 ESL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함을 더했다.

또한 목장에서 가정까지 배달되는 유통 전 과정에 0~10℃ 저온을 유지하는 냉장 유통 시스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 처음 그대로의 신선함을 살렸다.

새벽목장 우유는 건강한 젖소에서 생산한 1A 등급 원유를 담은 ‘새벽목장’과 9가지 멀티비타민을 함유한 ‘새벽목장 프리미엄’, 칼슘은 2배로 늘리고 클로렐라를 더한 ‘새벽목장 칼슘&클로렐라’ 3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마다 180ml, 450ml, 930ml(새벽목장 칼슘&클로렐라는 910ml) 용량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원하는 가정배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면 갓 짠 우유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새벽목장’은 근거리 매일유업 전용목장에서 집유하고, 주문 받은 양을 최우선적으로 생산하는 ‘하프데이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을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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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11:07:58 수정 20111201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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