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www.smartbooks.co.kr)’의 베스트셀러 앱 ‘보들북-인기율동동요(일본명:신나는 키즈송)’가 일본 앱스토어 교육부문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앱스토어에서의 인기에 힘입은 이번 앱이 지난달 24일 일본, 미국을 비롯한 해외 120여 개국 앱스토어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이다.

교육부분 1위를 차지한 일본뿐 아니라 미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보들북-인기율동동요’는 동요를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동 대상 교육용 앱으로,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국내 앱스토어에서만 약 2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국내 사용자들에겐 아이가 워낙 좋아해 육아로 바쁜 엄마의 식사 시간을 마련해 준다고 붙여진 ‘엄마 밥 먹게 해주는 앱’으로 더욱 유명하다.

삼성출판사 김민석 그룹장은 “이번 글로벌 앱 시장의 성공적 데뷔는 무엇보다 전 세계 어린이와 엄마, 아빠를 국내 순수 교육 콘텐츠만으로 사로잡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삼성출판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까지 염두,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교육용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들북-인기율동동요’는 이번 글로벌 진출에 이어 ‘보들북-크리스마스 캐롤’편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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