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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보다 걱정되는 중년 여성 관절염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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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보다 걱정되는 중년 여성 관절염

입력 2011-12-02 13:26:35 수정 2011-12-05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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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은 연간 본인 인지 유병률이 가장 높은 만성질병으로, 고혈압과 더불어 65세 이상의 연령 중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약 4배 이상 높으며, 여성의 경우 관절염의 유병률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연세사랑병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총 2년간 무릎 관절염으로 내원한 환자 5940명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76%(4507명)로 나타났다.

이 중 폐경기 연령대(40세~59세)의 여성 환자들만 대상으로 하여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34.4%인 1547명이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 통증을 동반한 무릎 마찰음, 연골 손상 의심

누구나 한 번쯤은 무릎에서 ‘뿌드득’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소리를 듣게 되는 일이 빈번하지 않고 통증 또한 느껴지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볍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잠깐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에서도 소리가 나고 이러한 동작이 힘겹게 느껴지거나 통증까지 수반되는 경우라면 연골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연골은 통증을 느낄 수 없고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 문제다. 이 때문에 통증이 상당해져 부랴부랴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이미 연골의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손쓸 수가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연골 손상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관절염이 진행될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신호가 몇 가지 있다.

먼저 무릎이 뻣뻣해지고 약간의 통증이 있으면서 열이 난다. 심한 경우,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이 붓고 시큰거리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더욱 통증이 심하다.

이때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연골이 계속 마모되면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생기고, 밤이 되면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욱신거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된다. 심한 경우 연골이 다 닳아버리면 뼈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관절이 붓고 변형돼 다리가 휘어지기도 한다.

▶ 내 혈액으로 초기 진압한다

비교적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비수술 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PRP(혈소판 풍부 혈장)주사요법. PRP주사요법은 30분 내외의 짧은 시술시간과 외래에서 시술받고 바로 귀가할 수 있는 간편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치료법이다.

자가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도 거의 없다. 그만큼 환자들이 가질 수 있는 부담감도 낮은 편.

PRP란 우리의 혈액 중 응집과 치유의 작용을 하는 혈소판만을 분리해 4-6배로 농축한 것으로 TGF나 PDGF 등 각종 성장인자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를 손상 입은 인대나 근육·연골 등에 주사하면 상피세포 성장 촉진·혈관 신생·상처 치유 등을 도와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것이다.

표면이 꺼끌꺼끌하게 일어난 정도의 연골 손상이라면 더 이상 찢어지거나 갈라지지 않도록 PRP주사로 미리 자물쇠를 걸어놓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방법은 환자 피를 20~30ml정도 채취한 후, 특수키트를 이용한 원심분리기로 처리하면 분리된 혈장과 혈소판, 혈구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2~3mL의 혈소판을 120만 개 이상 포함하고 있는 혈장을 환부에 직접 주입한다.1주일에 1번, 3회주사가 원칙으로 하며 효과는 1년이상 지속된다.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최유왕 부원장은 “PRP주사요법은 연골세포 활성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무릎뿐만 아니라, 초·중기 퇴행성관절염, 어깨 회전근개질환, 족저근막염, 테니스 엘보 환자 등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 또한 넓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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