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직장인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원한 맥주 파티를 실시한다.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해주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일상적인 직장 생활을 무대 위로 가져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상황과 가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7일과 8일, 컬처스페이스 엔유 극장 앞마당에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관람하고 나오는 관객들에게 맥주와 헛개수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는 캐주얼한 스탠딩 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장인 관객들은 자유롭게 맥주 한잔을 나누며 공연을 보고 난 여흥과 직장 에피소드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푸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료 관객에 한해 참여 가능, 우천 시 물품 증정으로 대체)

또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12월의 매주 수요일을 직장인 응원 데이로 지정, 직장인이라면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고, 티켓 박스에 사원증을 제시하면 헛개수나 순두유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대학로 감성 주점 89th 가와 제휴해 회식 패키지를 마련했으며, 5인 또는 10인 패키지(공연 티켓+식사권)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할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로 올 연말 지친 몸과 마음을 즐거움으로 팍팍 채워 진정한 문화 송년회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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