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플 때만 먹는다? 수프는 양식을 먹을 때만 먹는다?

『죽과 수프 노트』(하서출판사 펴냄)는 ‘바쁜 아침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죽과 수프’, ‘날씬한 몸을 위한 저칼로리 한 그릇’, ‘우리가족 영양을 위한 영양 듬뿍 한 그릇’,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맛 한 그릇’이아는 테마별로 근사한 죽, 수프를 만드는 비법을 제시한다.

책에 소개된 45가지 레시피의 대부분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채소는 물론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들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죽과 수프 레시피를 구성했다.

대부분 재료들을 갈아 만들었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부터 상큼하고 칼칼한 맛까지 색다른 죽·수프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부록 코너에는 죽과 수프와 함께 먹으면 좋을 밑반찬을 몇 가지 소개했다. 레시피에 따라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면 죽·수프를 먹을 때 간편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재료의 특성에 따른 보관 방법과 밑손질 요령 등 만드는 방법의 노하우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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