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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흐뭇한 ‘착한 브랜드’ 총 출동

입력 2011-12-07 13:16:26 수정 20111207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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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말을 맞이해 소비자의 구매가 또 다른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브랜드들과 착한 아이템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이러한 구매를 통해 기부와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기업은 사회에 공익적인 일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들의 제품 판매와 더불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연말연시 부담스럽지 않게 간단하게나마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고 싶었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브랜드들의 제품들에 대한 관심과 호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입과 동시에 기부를 할 수 있는 아이템과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뷰티 브랜드


빅토리아 ‘스웨덴 에그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 하면 판매 수익금의 10%가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스웨덴 전통 미용법인 달걀 흰자팩을 기초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달걀흰자에 함유돼 있는 단백질 성분이 피지는 물록 각질 제거와 모공 수축 효과를 선사해 준다. 특히, 스웨덴 에그팩은 임상실험 기관의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 받아 자극 없이 부드러운 각질제거가 가능해 더욱 좋다.

맥 ‘비바 글램 립스틱’은 맥 에이즈 기금 조성을 위해 출시된 립스틱으로 레드 맥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패키지 안에 담긴 비바글램 컬러는 한층 더 스타일리쉬하고 글래머러스한 멋을 연출해준다.

판매금 전액은 에이즈 기금으로 조성되어 에이즈 질병의 퇴치, 예방 및 감염인들의 생활지원과 의료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에뛰드 하우스 ‘미씽유 립밤’은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UNEP 연결 꿀벌 연구 기관에 기부해 사라져가는 꿀벌을 지키는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제품이다.

기후변화와 전자파에 민감한 꿀벌을 지켜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미씽유 립밤 및 꿀 성분을 함유한 핸드크림, 팩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미씽유 컬렉션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연구단체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뷰티 브랜드

아베다 ‘그라운딩 캔들’은 500년 전통의 네팔의 록타 페이퍼 상자로 포장된 한정판 홀리데이 캔들이다.

이 제품의 페이퍼 상자 제작은 네팔에서 이뤄져 네팔 지역 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 네팔에는 아베다 기프트 세트 포장 종이 제작으로 인해 1,000명의 풀타임 직원과 2,800명의 파트타임 직원의 일자리가 창조됐으며 34,000에이커의 숲을 보호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공헌했다.

러쉬 ‘스멜 오브 프리덤’은 2011년 한 해 동안 향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탈북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을 지원하는 ‘두드림 캠페인’에 기부되는 제품이다.

‘스멜 오브 프리덤’은 학대와 역경을 견디고 살아남은 세 명의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탄생된 제품으로 레몬그래스와 레몬, 네롤리와 쟈스민, 진저와 클로브 등 세 가지 향기와 다른 성분들의 조합을 통해 만들어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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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3:16:26 수정 20111207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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