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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연말 축제 시즌,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입력 2011-12-07 13:58:25 수정 2011-12-07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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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주의 멜버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축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미 지난 2일부터 불을 밝히고 있는 트리가 한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이런 축제 기간 동안 멜버른의 야라 강을 따라 걷는 것보다 로맨틱한 일이 또 있을까. 야라 강에서 낭만적인 노을과 풍경에 잠시 넋을 잃어 한참을 걷다 보면 어느 새 허기짐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Crown Entertainment Complex)’ 로 가보자. 이 곳의 레스토랑들은 코스모폴리탄 다이닝의 정수를 보여줌과 동시에 멋진 야라강 전망을 자랑한다.

‘더 아틀란틱(The Atlantic)’은 크라운의 신생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생긴 중식당 ‘스파이스 템플(Spice Temple)’ 또한 아시아 풍미 가득한 공간과 요리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에는 무수히 많은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바 등이 늘어서 있다. 이 곳의 아이콘인 '개스 브리게이드 파이어볼(Gas Brigade fireballs)'은 매일 밤 정각 불을 내 뿜으며 지나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인트 킬다(St Kilda)는 야자수가 늘어져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 곳을 빼 놓고는 멜버른의 여름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멜버른의 여름과 꼭 어울리는 장소.

멜버른 도심에서 트램을 타고 30분이면 닿는 가장 가까운 해변이며 그 시크한 분위기와 곳곳에 위치한 부티크 상점, 케이크와 커피 전문점 등으로 멜버른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관광지이다.

세인트 킬다의 해변가에는 멜버른 루나 파크(Luna Park)가 자리잡고 있어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어른들이 이 곳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한다.

엄청난 스릴을 즐기는 마니아라면 스카이 다이빙을 추천한다. ‘스카이다이브 더 비치 멜버른(Skydive the Beach Melbourne)’이 제공하는 14,000피트 상공에서 점프하는 짜릿한 체험은 멜버른 유일의 비치 프론트 스카이다이빙이라 의미가 있다.

아름다운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세인트 킬다, 포트 필립베이의 환상적인 풍경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 보다 더 가슴 떨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또 있을까.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녁에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을 방문해 보자.

퀸 빅토리아 마켓은 멜버른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멜버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온갖 신선한 농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현지인과 방문객을 맞는다.

스즈키 야시장(Suzuki Night Market)은 11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특별한 장터. 200여 개의 가판이 패션, 보석, 공예품을 판매한다.

그들의 작품 수준의 판매대를 구경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 현지 와인과 맥주를 맛보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라이브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은 여름 밤을 달군다.

크리스마스가 끝났다고 숨 돌릴 겨를이 없다. 바로 닷새 후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새해 전야제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멜버른 리버 크루즈(Melbourne River Cruises)’는 최고급 샴페인과 까나페, 뷔페 요리 등이 준비해 놓고 손님들을 기다린다. 크루즈 탑승객들은 작은 파티를 즐기며 새해 맞이 불꽃 놀이와 아름다운 광경을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2월 31일에는 알렉산드라 정원이나 페더레이션 광장, 사우스게이트, 아트센터, 도크랜드 뉴 키 등등에서는 무료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J 공연, 라이브 밴드 연주회, 오락, 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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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3:58:25 수정 2011-12-07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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