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메뉴판 디저트 란을 보면 화려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디저트까지 챙겨먹는다면 너무 호사를 부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끔 한다.
흔히 디저트라면 이렇게 화려하거나 사치스러운 음식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대부분은 가정이나 카페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디저트 수첩』(우듬지 펴냄)은 화려한 디저트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이 아닌,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디저트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해 65가지 디저트들의 이야기와 레시피를 담았다.
무스, 파이, 케이크, 과일, 쿠키류 등으로 분류했으며 다른 디저트를 만드는 데 기본이 되는 기본 제품과 크림, 데코레이션도 따로 담았다.
각 디저트에 대한 이야기,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 각 디저트의 시음 온도, 식감, 단맛의 정도, 어울리는 음료의 소개와 맛 평가까지 놓치지 낳고 유익한 정보들을 묶었다.
디저트의 소개에 들어가기 앞서 디저트를 마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과 도구들의 소개, 디저트 관련 식재료 및 관련 제품들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숍이나 오프라인 매장에 관한 정보까지 부록으로 실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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