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왜 나만 비켜가는 것일까? 나도 행운아가 되고 싶어!"

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나의 미래는 밝지 않다, 나는 분명한 인생 목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하버드를 졸업한 교육 코치 조우석과 미국 듀크대학 MBA 출신의 사회기업가 김민기가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선택한 목표를 통해 얻는 행복한 성공과 행운에 대해 전하기 위해 그림책을 『행운의 고물토끼』(한언 펴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불만으로 가득 찬 고슴도치 코치가 자신을 행운아로 만들어주겠다는 고물토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코치는 고물토끼에게 오천년의 비밀노트를 선물 받는다. 여기에는 행운아가 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고물토끼가 전하는 행운의 비밀 법칙 7단계는 클로버 키우기와 함께 한다.

1단계 흙의 비밀-숨겨진 마음과 친해지기, 2단계 씨앗의 비밀-행운을 부르는 주문 찾기, 3단계 물 주기의 비밀-날마다 행운주문 외우기, 4단계 거름의 비밀-진자 행복한 꿈꾸기, 5단계 자람의 비밀-느긋하게 기다리기, 6단계 클로버의 비밀- 모든 것에 감사하기, 7단계 꽃의 비밀-사랑과 행복 나누기가 그 비법이다.

아이들은 각 단계를 따라 가면서 진정한 행운이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고, 행복하게 꿈꾸고 즐겁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온 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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