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읽은 책 한 권은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만큼 어떤 책을 읽느냐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세계명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을 받은 검증된 책이다.
도서출판 예림당에서 출간된 ‘저학년 명작 도서관’은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적합한 내용을 엄선해 그 단계에 맞는 글로 어린이들이 논리·논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바탕이 되도록 했다.
이번에 이 시리즈의 신간 <소공녀>, <소공자>, <플랜더스의 개>, <폴리애너>, <이솝우화>가 출시됐다.
어린 독자들은 <소공녀>의 세라를 통해 인간의 고귀한 마음을 배울 수 있고, <소공자>에서는 가족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세드릭의 마음씨를 본받을 수 있다.
<플랜더스의 개>에서는 네로 옆에서 죽음조차 함께 하는 파트라슈를 보면서 우정의 숭고함과 삶에 대한 비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폴리애너>에서는 고되고 힘든 일에도 쓰러지지 않는 폴리애너의 강인함과 부드러운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이솝우화>는 인간뿐만 아니라 토끼, 사슴, 여우 등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거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교훈을 전해준다. 이 책에는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 58편을 엮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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