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3’가 연말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징글벨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앨빈과 슈퍼밴드의 징글벨 송을 모바일 벨소리로 출시한다.

‘앨빈과 슈퍼밴드 3’는 못 말리는 악동들의 초호화 크루즈 위 럭셔리한 라이프부터 좌충우돌 무인도 서바이벌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보인 징글벨 뮤직비디오에서는 앨빈과 친구들의 깜찍한 목소리와 영상을 가로지르는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이 즐거운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

특히 이번 영상은 거대한 크루즈와 무인도를 발칵 뒤집는 앨빈과 슈퍼밴드의 장난꾸러기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신나는 음악으로 보는 이를 들뜨게 한다.

화려한 불빛아래 치페티와 칩멍크가 펼치는 현란한 무대부터 앨빈의 서핑실력이 돋보이는 시원한 워터 슬라이딩, 높은 나무에서 멋지게 번지 점프하는 장면 등 다양한 볼거리로 흥을 돋운다.

관계자 측은 “이번 영상은 ‘앨빈과 슈퍼밴드 3’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 여름 뜨거운 크리스마스의 신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사에서는 무료로 ‘앨빈과 슈퍼밴드3 징글벨 벨소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앨빈과 슈퍼밴드 3’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음악을 아이폰의 아이튠즈와 안드로이드 폰의 Ringtone(벨소리) 기능을 사용해 휴대폰에 저장하면 앨빈과 친구들의 깜찍한 목소리를 벨소리로 간직할 수 있다.

천방지축 앨빈과 슈퍼밴드의 못말리는 활약상을 담은 ‘앨빈과 슈퍼밴드 3’는 오는 12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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