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겨울철 피부를 지켜라, ‘시간별 보습방법’

입력 2011-12-14 10:21:12 수정 2011121411194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어깨가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의 한 가운데, 실내와 실외는 크게는 10도까지 벌어지는 극심한 온도 차와 건조한 히터 바람에 피부는 바스락거리는 낙엽처럼 바싹 말라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생기를 잃은 피부를 되살리고자 영양 크림부터 수면팩까지 신경 써 보지만 피부는 오히려 갑작스런 영양 과다에 보기 흉한 트러블만 남긴다.

이처럼 강력한 온도 차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탄탄한 방어전략을 갖춰야 건강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

험난한 날씨 공격에도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로 유지하기 위한 단계별 피부 시차 적응 팁을 만나보자.

▲ 아침, 비타민 칵테일로 피부 에너지 가득 충전

아침 피부는 한껏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충분한 대책 없이 기온 차 공격을 받는다면 쉽게 지치고 트러블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아침에는 피부 속 텅 빈 에너지를 채워주고 생기 있는 피부 톤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깨워주는 비타민 칵테일로 피부에 힘을 실어 주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스킨앤랩의 ‘닥터 비타 클리닉 트리플 액션 에센스’는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충전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관리해 주는 비타민 집중 관리 에센스다.

피부 톤 개선과 탄력 부여에 뛰어난 트리플 리페어 콤플렉스와 비타민 A,C,E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 점심, 미스트로 피부 샘물 채우기

물기라곤 1%도 없는 건조하고 쌀쌀한 바람에 피부 속 수분 샘물은 바닥을 보이기 직전. 한껏 건조해진 피부는 갈려져 입가와 눈가에 주름을 남긴다. 또한 보온을 위해 시동을 켠 히터는 피부 증발을 가속화 시키므로 재빠른 수분 응급 대책이 필요하다.

피부 속부터 건조함으로 인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타는 듯한 버닝 현상이 발생할 때에는 미스트를 이용해 수시로 피부 샘물을 채워주자.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피부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공기 중에 분사하고 깨끗한 손으로 두드려 겉도는 수분이 피부 속으로 모두 스며들 수 있도록 하자.

쌍빠의 스킨 퀀칭 미스트는 로즈워터 성분과 카모마일, 오렌지 블로섬 워터 성분이 지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상쾌한 활력을 공급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 저녁, 세안부터 보습 시작

급격한 기온차 공격으로 예민해진 피부는 아기 다루듯 세심하고 조심스러운 보습 세안이 필요하다.

보습 세안의 시작은 클렌징 폼 대신 쿠션감이 좋은 화장솜 세안. 일차적으로 토너를 충분히 적신 화장솜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하면 클렌징 폼 없이도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후 순한 성분의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2차 세안을 하면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느껴지면 마지막 헹굼물에 페이스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보자. 다음날 아침 까지도 수분 가득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온뜨레의 유기농 코튼 패드는 에코 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목화로 만든 패드로 일반 화장솜과는 달리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자극 없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더불어 라운드 처리가 돼있어 보풀이 생기거나 피부에 엉겨 붙거나 뭉침 현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 잠들기 전, 수분 크림과 페이스 오일 바르기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 피부는 수분만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수분뿐 아니라 수분을 보호하는 유분역시 목말라 있는 것.

따라서 너무 가벼운 텍스처의 수분 크림 보다는 발랐을 때 피부가 약간 번들거릴 정도의 텍스처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바를 때는 끈적이고 번들거려 불편하다면 손바닥의 열을 이용해 감싸주자. 5분 안에 감쪽같이 스며들어 피부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한다.

사용하던 수분 크림이 있다면 유분기가 있는 페이스밤이나 오일을 믹스해 사용하면 밤사이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호한다.

구달의 아마조니아 에너지 오일은 아마존의 깊은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브라질넛 씨드 오일을 함유한 천연 유래 성분이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제품.

자연 처방으로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는 성분들을 모두 배제해 여린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서태지, 연예인 최고 빌딩부자
· 솔로들이여 주목! 어장관리 종결녀 ‘벨라’ 비법 공개
· 불황 극복하는 ‘주부 취업·창업 전략’

· 가입자 보험피해 미래에셋생명 ‘최다’
· 유아 소셜 원데이맘, 버츠비-에르고-누들앤부 70%파격 할인
입력 2011-12-14 10:21:12 수정 2011121411194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