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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태아도 가입 가능한 ‘아이 케어 보험’ 출시

입력 2011-12-15 10:36:18 수정 201112151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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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출생한 아이는 물론, 태아도 가입 가능한 어린이 보장성보험인 ‘I Care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어린이상품이 임신 후 일정기간 경과 후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반면, 대한생명의 ‘I Care 보험’은 엄마가 임신한 바로 다음 날부터 가입이 가능해 출생 후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보험이다.

이 보험은 어린이 다빈도 질환인 비염, 폐렴, 천식 및 치과통원과 같은 사소한 질환부터 고액의 암보장까지 해주며, 가입 10년(자녀 나이 만15세 이상)후에는 적립형 보험으로도 전환이 가능해 자녀의 교육자금, 결혼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자녀가 암 발생시 최고 1억원의 진단금과 방사선 및 항암 치료비(회당 100만원) 등을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특약 가입으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자주 발생하는 질병인 비염, 폐렴, 천식으로 입원시에 보장(일당 2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때는 최고 30만원의 보험금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요양급여로 치과 치료시 통원자금(회당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뱃속에 있는 아이와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산모보장특약 가입시, 임신 및 출산관련 산모 사망시 2,000만원, 수술시 20만원(회당) 등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저체중아 출산시에는 최고 100만원의 위로금도 지급한다. 또한 자녀가 뇌성마비 진단시 1,000만원(1회한)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실손의료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시 별도의 심사 없이 자녀가 100세가 될 때까지 병원 치료시 약관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 구도교 마케팅기획팀장은 “월 2~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비염, 폐렴과 같은 어린이 다발질환부터 고액의 암 보장까지 가능한 상품이다.”라며, “특히, 가입 후 최소 10년이 지나면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하여 저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평생보장?평생저축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1만5천원으로,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9세까지이며, 임신 중 가입시에는 산모 연령 20세~45세까지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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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10:36:18 수정 201112151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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