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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블랙진은 No, 디테일 남다른 데님으로 시선 확!

입력 2011-12-15 15:01:18 수정 20111215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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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멋지게 차려 입어도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으로 거리를 누빈다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겨울인 경우 컬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사계절 내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데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어두운 컬러, 특히 블랙이 주는 느낌은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이다.

▲ 블랙 스티치 VS 블링 스터드, 색다른 매력 충만


이들이라도 눈에 띄는 디테일을 잘 활용한다면 더욱 패셔너블해 보일 것이다.

데님의 디테일은 스티치 컬러나 포켓, 워싱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스티치의 경우 데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블랙 컬러이지만 톤이 다른 스티치는 와일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낸다. 선 굵은 스티치가 포인트인 트루릴리젼의 데님은 큼지막한 포켓을 감싸는 스티치 덕분에 색다른 분위기를 내게 해준다.

또한, 독특한 스터드 장식은 멀리서도 눈에 띄거나 스타일링의 큰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타원의 기본적인 스터드에서 벗어나 반짝이는 듯 펄감이 섞인 스터드는 말발굽 모양에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유니크하게 즐길 수 있다.

▲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로 남다른 화려함 즐기기


흔히 주얼리에 주로 쓰이는 스와로브스키를 데님에서 만나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포켓에 위치한 버튼에 촘촘히 박힌 스와로브스키는 여성미를 부각시켜주는 디테일이 된다.

오른쪽 허리 부분에 위치한 데님의 태그에도 스와로브스키가 쓰여 화려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럭셔리한 숙녀가 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겨울이 되면 블랙 데님을 많이 입게 되는데 같은 블랙이라고 하더라도 디테일에 따라 낼 수 있는 분위기는 무궁무진하다”며, “블랙은 가장 기본적인 컬러로 꼽을 수도 있지만 남들과는 다른 디테일을 살린 스타일링을 시도한다면 어느 누구 부럽지 않은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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