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과 선동열의 맞대결을 그린 영화 '퍼펙트 게임'이 하일성 해설위원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하일성 해설위원은 이번 인터뷰에서 “당시 최동원, 선동열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금의 박찬호 선수를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고 답했다.
이러한 두 야구 천재는 당시 시대 상황으로 인해 ‘맞수’, ‘라이벌’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대결해야 했다. 이에 대해 하일성 해설위원은 “두 선수가 서로 존경하는 사이 아니였느냐. 전 그렇게 보고 싶습니다.”고 답하며 두 사람의 사이가 친밀한 선후배 관계임을 밝히기도.
두 선수에 대한 하일성 해설위원의 특별 인터뷰 영상은 각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최동원, 선동열의 전설적인 경기를 토대로 만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1987년 5월 16일 롯데와 해태의 명승부를 그린 영화 '퍼펙트 게임'은 오는 2011년 12월 21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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