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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되네”

입력 2011-12-20 12:11:26 수정 20111220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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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만남만으로도 압도적인 기대감을 선사하는 두 배우 최민식, 하정우와 더불어 충무로 명품조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의 포스터 까지 총 6종이 공개됐다.

로비의 신 최민식, 주먹 넘버원 하정우! 대체 불가능한 두 카리스마가 만났다!


최민식, 하정우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주로 강렬한 캐릭터로 스크린을 장악했던 최민식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코믹함을 풍긴다. 2대 8 가르마와 잔뜩 힘이 들어간 어깨가 허세 가득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최민식은 전직 비리 세관원 출신 최익현으로 분했다. 건달도 일반인도 아닌 ‘반달’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달’ 최민식이 등에 업은 부산 최대 조직의 보스로 분한 하정우. “싸워야 할 때 싸워야 건달이다”를 외칠 만큼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하정우는 뜻을 거스르는 자를 가차 없이 응징하는 젊은 보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무로 씬 스틸러 총출동!


이 외에도 스크린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는 조연들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뭉쳤다.

‘뿌리깊은 나무’로 인기몰이 중인 조진웅, 영화 ‘퀵’, ‘퍼펙트 게임’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로 활약 중인 마동석. 그리고 ‘황해’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 줬던 곽도원과 연극 ‘라이어’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김상균 까지.

이들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인상깊은 존재감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명품조연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 주고 있다.

최민식의 관록과 하정우의 젊은 카리스마가 빚어 낼 시너지, 여기에 존재감 넘치는 명품 씬 스틸러들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내년 2월 2일에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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