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디북스가 업계 최초로 이메일 및 문자를 통해 전자책 콘텐츠를 지인에게 선물하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인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손쉽게 전자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메일과 문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전자책 컨텐츠를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이 강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메시지’ 기능을 지원해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하면 전자책에 자동으로 각인돼 나만의 감동 메시지를 담은 책을 전하게 된다.

‘선물하기’ 서비스의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PC, 스마트폰, 아이패드, 태블릿 PC 등을 통해 리디북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접속, 선물하고 싶은 도서를 고른 후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 선물 받는 이의 전화번호, 이메일과 함께 전달할 메시지를 적은 후 결재만 하면 된다.

리디북스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 때 리디북스의 선물하기 기능은 아날로그 책의 감성에 나만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책을 전할 수 있게 한다"며 "특히 문자, 이메일 등의 손쉬운 방법으로 전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한 전자책 독서경험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오는 1월 31일까지 시행한다. 기간 내에 책을 선물하면 같은 책이 본인의 책장에도 생성되는 1+1 이벤트이다.

이와 더불어 1월 31일까지 가장 많은 책을 선물한 이들을 위해 하얏트리젠시 제주 2박3일 숙박권, 리디북스 도서 무료 쿠폰, 리디포인트 등의 풍성한 행운이 전해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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