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가 오늘 개봉과 동시에 4D 상영을 확정했다. 순 제작비 280억 원을 투입해 화제가 됐던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의 만남으로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웨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물량을 투입한 이번 영화는 기술면에서도 역대 최강이다. 무인헬기, 카메라가 순식간에 발사되는 유압식 시스템까지 도입해 할리우드와 견줄만한 전투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웨이’의 이번 4D 상영 결정이 연말 대작들 사이에서 흥행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마이웨이’는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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