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콜센터 아웃소싱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www.cntt.co.kr)는 모바일웹 기술을 개발해 외식주문배달의 절차를 간소화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이미 지난 9월 치킨업계 최초로 BBQ 모바일웹을 오픈한데 이어, 오늘 피자업계 최초로 피자헛 모바일웹을 오픈한다.

씨엔티테크가 개발한 모바일웹 방식의 주문방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다. 기업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이벤트와 함께 간단한 링크를 걸어 주문을 유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도 QR코드에 링크를 걸어 이벤트와 연계된 주문을 받을 수 있다. QR코드에서 바로 주문으로 연동되는 기술은 현재 씨엔티테크에서 우선심사 형태로 특허출원 중이다.

씨엔티테크는 2010년 이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미스터피자, 피자헛, 피자에땅, 롯데리아, BBQ, 놀부보쌈, 원할머니보쌈 등의 브랜드에 외식주문 전용 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내년 4G 기반의 스마트폰이 공급되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피자 치킨 족발 배달시장은 모바일웹을 활용한 마케팅과 주문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씨엔티테크는 외식주문 관련 마케팅과 기술이 효과적으로 융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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