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가 크리스마스에 안방을 찾아온다. 디즈니채널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대거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집 안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

디즈니채널의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눈 여겨 볼 만한 영화는 24일 오전 9시에 방영되는 ‘미키의 크리스마스’다. 이는 미키, 도날드 덕, 구피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들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타클로스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구피의 이야기와 미키와 미니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즈니가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토이스토리’, ‘볼트’, ‘벅스 라이프’ 도 방영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시청할 수 있는 가족 컨텐츠를 편성했다”며 “디즈니채널과 함께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채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동물 보호의 여신 이효리, 애장품 사랑나눔 경매
·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야기
· 잘 고른 코트하나 열 아우터 안 부럽다?!
· 이지아-정유미, 대세녀들의 잇(It) 백은?
· KB국민카드, 체크카드 고객대상 ‘송구영신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