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의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이하 ’스타워즈 에피소드1’)이 내년 2월 9일 3D로 개봉하기 때문이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스타워즈 시리즈 초기 기획 단계부터 3D 변환을 염두에 두고 작업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년 염원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은 99년 개봉 당시 전 세계 9억불 흥행 신화를 써가며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작품.
리암 니슨,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은 시리즈 특유의 탄탄한 재미에 3D 기술이 더해져 짜릿한 시각적 쾌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특히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는 광선검 결투씬은 3D변환이 가장 기대되는 장면 중 하나.
원작을 뛰어넘는 짜릿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SF 액션 대작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3D 개봉 확정은 전세계 ‘스타워즈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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