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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즐길래!’ X-마스 특집 프로 ‘풍성’

입력 2011-12-23 17:32:41 수정 201112231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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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누군가에게는 깜짝 이벤트를 기다리는 설레는 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일요일’일 뿐인 날이다.

다양한 의미를 갖는 크리스마스, ‘난 집에서 보낸다’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CJ E&M의 채널들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것.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번 특집 편성은 영화와 예능 등을 고루 편성해 입맛대로 골라 볼 수 있다.

▲ tvN 우울한 연말 ‘웃음이 필요해’


크리스마스에 한바탕 웃고 싶은 이들에겐 tvN을 추천한다. 24일 저녁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코미디 빅 리그’ 몰아보기 특집이 방송된다. 2011 가을시즌 라운드별 1, 2위 무대만을 모아 ‘알짜’ 웃음을 제공한다.

기상천외한 분장개그 유세인, 장동민 등 지난 시즌 최고의 순간들을 복습하며 유쾌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자.

성탄절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의 인기 에피소드를 묶은 특집 편성이 준비돼 있다. 현미경처럼 심리를 파고드는 공감만점 대사로 핑크빛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

▲ 크리스마스에 케빈이 빠지면 안 되지, 성탄 Must See 무비 퍼레이드


우리의 영원한 크리스마스 친구 케빈을 보고 싶다면 채널CGV를 주목하자. 채널CGV는 25일 영화 ‘나홀로 집에 1~3’을 연속 방송한다. 올해도 케빈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채널고정 필수.

케빈은 지겹다! 블록버스터급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미션임파서블’ 몰아보기도 가능하다. 채널CGV에서 24일 밤 12시 40분 ‘미션임파서블2’를 시작으로 25일 저녁 6시부터 ‘미션임파서블1,3’가 이어 방송된다.

▲ 어셔와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캐치온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7시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Usher)'의 ‘USHER Live From LONDON - OMG TOUR’ 실황을 방영한다.

부드러운 발라드부터 섹시한 클럽송까지 완벽히 정복한 ’어셔‘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런던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 올겨울 패션피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2012 패션위크’


연말 잦은 모임에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을 했다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을 놓치지 말자.

온스타일은 2012 가을, 겨울을 총 망라하는 세계적 컬렉션 ‘2012 파리 패션 위크’와 ‘2012 뉴욕 패션 위크’를 준비했다.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이틀간에 걸쳐 오전 11시에 각각 방송된다.

지난 2월 파리와 뉴욕에서 펼쳐진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캣워크로 겨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짚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안방극장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CJ E&M의 다양한 채널들과 함께하자. 취향대로 꼼꼼하게 살펴 따뜻한 성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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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3 17:32:41 수정 201112231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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