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멜비타는 2011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정판으로 오가닉 케어 키트를 선보인다.

멜비타는 생물학자였던 베르나르 쉐빌리아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꿀벌이 감소하자 자연 속으로 접근하는 진정한 양봉가가 되어 유기농 화장품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주성분이 꿀인 헥사고날 솝(soap)인데, 벌집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육각형 모양을 띄고 있다. 멜비타는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집 모양의 키트를 만들어 꿀벌로 데코레이션을 했다.

오렌지와 그린 두 가지 키트로 선보이는데, 바디 케어를 위한 오렌지 오가닉 케어 키트는 아피코스마 바디 라인 신제품인 바디 밀크, 리페어링 립 밤, 핸드크림으로 구성돼 있어 겨울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 공급을 해 줄 것이다.

그린 오가닉 케어 키트는 스킨케어로 구성돼 있으며, 크림 솝, 플로럴 부케 에센스 워터, 롤온 뷰티 오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키트는 각각 제품군에서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해 선물하는 이의 세심한 배려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신사동 가로수길 멜비타 부티크는 물론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롯데백화점 잠실점(12월30일 오픈 예정)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닷컴, Hmall, 홈페이지 온라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