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이야기’에서는 방학을 맞아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나만의 손글씨’로 제작한 족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되기까지의 과정부터 오늘날 세계화된 한글의 모습을 알아보고 한글 디자인 손글씨 장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은 1월 3일부터 27일까지, 봄방학 기간엔 2월 16일부터 24일 중 하루에 2회씩 진행되며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손글씨 장르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세종·충무공이야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2009년 10월 개관한 세종이야기는 한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교육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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